[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영산면은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희정 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남지읍, 하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협력 회의
창녕군 남지읍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 소속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6명과 함께 하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협력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안전 확인을 위한 방문 계획을 점검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구체적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생활지원사들은 현장에서 파악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에 의견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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