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정책 다듬고 신규 사업 발굴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9일 '내편청년정책추진TF'를 구성해 흩어져 있던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정주안정반, 생활안심지원반, 성장지원반 등 총 3개 추진반으로 운영된다.
13개 실무 부서와 중구시설관리공단이 33개 청년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정책은 청년 눈높이에서 다듬는다. 변화하는 청년 수요에 맞는 새 사업을 발굴한다.
중구에는 전체 인구 약 32%에 해당하는 3만7600여명(지난 2월 기준 19~39세)의 청년이 거주하고 있다.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 황학동 등 일부 지역은 청년 비율이 40%를 넘는다.
구는 '내편중구 소공 스테이(STAY)'를 조성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을 추진한다. 중개 수수료와 이사비도 지원한다.
'내편청년우대적금'을 도입해 1000만원 자산 형성을 돕고 관내 기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를 늘린다.
구는 '서울청년센터 중구'와 '중구1인가구지원센터'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공연과 전시, 운동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중구 라이프업 패스'도 도입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청년들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청년에게 체감되고 힘이 되는 든든한 정책으로 중구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며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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