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13일 낮 12시2분께 경남 밀양시 상남면 연금리 일원에 발생한 산불이 4시간38분만인 오후 4시40분께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불길은 스페이스프로(옛 한국화이바) 맞은편 인근 산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확인됐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7대, 진화 차량 38대, 진화인력 222명을 투입해 오후 4시40분께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진화 종료 직후 산림재난방지법 제48조에 따라 산불 전문조사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를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밀양시는 이날 오후 3시12분께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국도 25호선(연금교차로) 차량 이용 시 인근 도로로 우회할 것을 요청했다. 오후 3시41분께에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해 연금리 내금·외금마을 주민들에게 외금마을회관이나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로 대피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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