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네팔 카브레 지역에 '하계 국제봉사단' 파견

기사등록 2026/07/10 14:37:20

재학생 20명, 14일부터 7박 9일간 둘리켈 휴먼스쿨서 활동

7일 발대식 개최…엄홍길휴먼재단 협력 아래 사전교육 이수

[서울=뉴시스] 광운대에서 7일 열린 '2026학년도 하계 국제봉사단 발대식'의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운대 제공) 2026.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광운대학교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네팔 카브레(Kavre) 지역으로 하계 국제봉사단을 파견한다.

광운대는 지난 7일 '2026학년도 하계 국제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봉사 정신과 책임감, 국제적 소양을 갖춘 재학생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재혁 원흥이엔씨 대표도 참석해 국제봉사단 단원 20명에게 장학금 후원을 약속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파견은 엄홍길휴먼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더 체계적으로 준비됐다. 단원들은 ▲해외 봉사활동의 이해 ▲네팔 현지 문화 ▲안전관리 ▲세계시민 의식 함양 등을 주제로 한 사전교육을 이수하며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하계 국제봉사단은 카브레 지역의 둘리켈 휴먼스쿨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도영 광운대 총장은 "모든 단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철저히 준비한 만큼, 학생들이 광운대를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운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공동체 역량을 높이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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