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크루즈 강치 전용 채널·캐릭터 카페·굿즈 판매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울릉크루즈-픽셀플레넷은 지역을 대표하는 TV시리즈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으로 국내 매체를 통해 방영되는 '강치 아일랜드'의 흥행 열기를 오프라인으로 이어가고, 울릉도·독도의 천혜의 관광 인프라와 캐릭터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
콘텐츠진흥원 등은 울릉크루즈에 ▲강치 아일랜드 공동 마케팅 ▲선내 캐릭터 공간 조성·굿즈 판매 ▲홍보 협력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울릉크루즈 선내에 포토존과 캐릭터 카페, 굿즈 판매처 등이 조성돼 다채로운 부가 사업을 추진한다.
애초의 공용 화면 송출 방식에서 벗어나, 울릉크루즈 전 객실 모니터에 '강치 아일랜드 전용 채널'을 설치해 포항 영일만항~울릉도 사동항 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 승객이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조현기 울릉크루즈 상무이사는 “밤 바다를 가르는 크루즈 객실에서 승객이 편안하게 전용 채널로 독도 수호 이야기를 감상하는 것은 해양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매우 뜻 깊은 여정이 될 것”이라며 “단순 협약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문화 테마 크루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 "협약은 울릉도·독도 관광 인프라와 지역 대표 콘텐츠 IP가 결합하는 뜻 깊은 지역 상생 마케팅으로 '강치 아일랜드'가 더 사랑 받는 K-콘텐츠로 성장하고,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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