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기업자산유동화 인수 프로그램은 성장성이 높지만 일시적인 유동성 부담을 겪는 기업을 선별해 지원하는 정책금융 프로그램이다. 라온피플은 AI 비전 기술과 생성형 AI 사업 경쟁력, 사업 지속성 등을 바탕으로 최종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자금은 3년 간 금리변동 리스크 없이 고정금리로 운용되며, 최장 8년까지 장기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동성 확보와 더불어 실적 개선 흐름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온피플 매출은 지난 2023년 92억원에서 2024년 113억원, 지난해 151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에는 흑자 전환하면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했다. 자체 개발한 추론형 AI 에이전트, 자동화 플랫폼을 도입하고 조직을 슬림화하면서 비용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전환 기조를 마련했다.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는 "이번 자금 조달은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저리 장기 자금을 기반으로 생성형 AI와 골프센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동시에 실현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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