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BBC' "게히, 햄스트링 부상"
잉글랜드, 12일 노르웨이와 8강전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세계적인 공격수' 엘링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를 상대하는 잉글랜드가 수비진에 비상이 걸렸다.
잉글랜드는 오는 12일 오전 6시(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노르웨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FIFA 랭킹 4위인 잉글랜드가 19위인 노르웨이를 상대로 승리할 거라는 기대가 따르지만, 수비진이 온전하지 않다.
중앙 수비수 자렐 콴사가 지난 6일 멕시코전(3-2 승)에서 받은 레드카드 징계 여파로 노르웨이전은 물론, 4강까지 뛰지 못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영국 매체 'BBC'가 10일 "또 다른 중앙 수비 자원인 마크 게히가 햄스트링 염좌로 노르웨이전 출전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보도했다.
수비라인을 보호하는 미드필더인 데클란 라이스는 감기 몸살로 이틀 연속 훈련을 빠졌다고도 전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오른쪽 측면 수비수 리스 제임스가 훈련에 복귀했지만, 최정예를 가동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BBC'는 "만약 게히가 노르웨이전에 결정하면, 잉글랜드의 중앙 수비로는 존 스톤스, 댄 번, 트레보 찰로바뿐"이라고 설명했다.
잉글랜드가 상대하는 노르웨이에는 이번 대회에서만 7골을 터트린 '골잡이' 홀란이 있다.
홀란을 막기 위해선 최상의 수비 라인을 꾸려야 하는데, 콴사 징계에 게히 부상 이슈까지 겹치고 말았다.
잉글랜드가 온전하지 않은 수비 라인에도 불구하고 홀란을 잘 막고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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