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
1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색동원 종사자 7명을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색동원에 입소한 중증 장애인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색동원 종사자 12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해 왔다.
이 중 7명에 대해 입건했으며 나머지 종사자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색동원 사건은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색동원에서 시설장이 여성 장애인 등을 상대로 성폭력 등 인권침해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회적 관심을 모은 사건이다.
색동원 시설장인 김모씨는 지방재정법 위반, 업무상 횡령, 보조금법 위반,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돼 구속 상태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김씨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색동원 내 다수의 장소에서 4명의 여성 장애인을 상대로 성폭행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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