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의 소속팀인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10일(한국 시간) 존스를 방출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하고, 포수 에두아르도 발렌시아를 트리플A에서 불러올렸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주전 포수 딜런 딩글러가 손 부상이 생기면서 포수 뎁스를 보강할 필요성을 느꼈고, 좀처럼 부진을 벗지 못한 존스를 내보내면서 마이너리그에서 포수 자원을 콜업했다.
존스는 올 시즌 57경기에서 타율 0.137(95타수 13안타) 2홈런 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440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지난 6월에는 타율 0.091에 그치는 등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방출 대기 조처된 존스는 영입 의사를 밝힌 팀이 나타나면 곧바로 이적할 수 있지만, 그를 원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마이너리그로 이관되거나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 된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존스는 2020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지난해에는 72경기에서 타율 0.287 7홈런 23타점, OPS 0.937의 성적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