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화목보일러 화재 피해 입은 가구에 도움 손길
19.8㎡(6평) 규모의 생활공간과 화장실을 갖춘 나눔하우스는 HD현대중공업 '1% 나눔재단 사업' 일환으로 설치는 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이뤄졌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지역 기업인 대호산업이 골재 1t, 금화중기에서 굴삭기를 지원해 나눔하우스 설치를 위한 바닥 다지기 작업도 추진됐다.
대산읍적십자봉사회는 피해 가구에 구호물품 세트를,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는 쌀 등 식료품을 건네기도 했다.
시는 여기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한 재난 지원금도 피해 가구에 지원할 방침이다.
박미화 대산읍장은 "피해 가구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 가구는 지난 4일 오전 4시2분께 화목보일러에서 시작된 불로 76.3㎡ 주택 30㎡와 내부 건조기 등을 잃어 소방서 추산 38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2대와 대원 등 35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58분 만인 이날 오전 5시께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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