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치 넘어 수익가치 확대"…주주환원·투자여력 동시 주목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BNK투자증권은 SK스퀘어에 대해 SK하이닉스 지분가치를 바탕으로 자산가치뿐 아니라 수익가치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지배력이 SK스퀘어의 핵심 자산가치이자 투자 포인트인 만큼 주가 동조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SK하이닉스 지분가치에는 35% 할인율을 적용했지만 다른 지분가치는 장부가 기준으로 평가해도 현 주가 대비 약 20% 높은 밸류에이션 구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여전히 유효한 만큼 단기 변동성 구간에서는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SK하이닉스가 2025~2027년 연간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과 3년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재원으로 추가 주주환원을 추진하는 만큼, SK스퀘어의 투자 매력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약 8000억원의 순현금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확대와 신규 투자에도 적극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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