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상황인식·우주안보 연구·기술·정보 교류
협력 네트워크 구축·전문인력 양성도 추진
한국천문연구원은 10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연세대 항공우주전략연구원(ASTI)과 우주탐사 및 우주과학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주감시와 우주안보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이후 천문연과 ASTI는 우주감시, 우주상황인식, 우주안보 분야의 연구·기술·정보 교류를 진행한다. 또 우주감시와 우주안보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력 교류와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천문연은 2015년 1월 우주환경감시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우주물체의 추락, 충돌 등 우주위험을 감시해 왔다. 국가 차원의 종합 대응체계 구축과 운영도 지원 중이며, 관련 위험에 대한 국민 행동 매뉴얼을 제정하는 등 국민 생활 안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ASTI는 항공우주 분야 정책 및 전략 수립, 핵심기술 개발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1년 연세대학교 교책연구원으로 설립됐다. 이후 다양한 정부과제를 수행하고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를 주최하는 등 항공우주력 발전과 국가안보 분야에 기여해 왔다.
박장현 천문연 원장은 "천문연이 보유하고 있는 천문우주과학 연구개발 역량을 국가의 우주개발과 우주 안보를 위해 적극 활용하고 이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천문우주과학 전공 분야의 대학들과 학·연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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