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전통시장은 밝히고 지역기업은 키운다"

기사등록 2026/07/10 08:53:57

지역경제 활성 과제 4개 선정

세종시와 첫 상생 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동반성장위원회 로고. (사진= 동반성장위원회 제공)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지역 맞춤형 경제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동반위는 10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의 선정과제인 '세종형 상생 그린세이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반위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4개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 가운데 첫 번째 협약이다. 전통시장 안전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후속 상권 활성화 사업까지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형 상생 그린세이프 프로젝트는 세종전통시장과 대평시장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와 조명을 개선해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 ▲에너지 절감 교육과 온라인 홍보 ▲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장 경쟁력 제고 사업이다.

동반위는 이후 전통시장 현대화와 야간경관 개선 등 후속 사업과도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역 상권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로 동반위는 ▲탄소중립 ▲지역상권 ▲지역기업 육성 ▲디지털 전환 등 4개 분야의 지역 맞춤형 과제를 선정했다. 세종시 협약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제주특별자치도와도 순차적으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동반위 이달곤 위원장은 "지방정부와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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