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7동 2투표소 투표관리관 1명 소환
서울시선관위 선거1계장 등 총 6명 조사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서울시선관위 선거1계장을 비롯해 광진구(1명)·동작구(2명)·송파구(1명) 선관위 관계자, 잠실7동 2투표소 투표관리관 1명 등 총 6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시·송파구 선관위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합수본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 당일 보고 경로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선관위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 송파구선관위가 지난 5월 거소투표 예정자 수를 실제보다 과다 집계한 정황을 포착했다.
거소투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유권자가 거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잠실 소재 특정 동에서는 거소투표 예정자 수가 20명 수준이었으나, 송파구 선관위는 1500여명으로 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본은 과다 집계 경위와 고의성 여부를 따져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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