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단이 9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임명장을 받고 공식 출범했다.
방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은 이날 도당 5층 강당에서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의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새롭게 출범한 대표단은 방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이오수 운영수석부대표, 이혜원 정책수석부대표, 윤종영 정책위원장, 김일중 총무수석, 정용한 정무수석, 김현석 교육수석, 오남석 기획수석, 김선희 수석대변인으로 구성됐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비록 의석수는 적지만 강한 조직력과 정책 역량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집행부를 견제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야당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숫자에 위축될 필요는 없다. 싸울 줄 알고 이길 줄 아는 의원들이 함께하는 만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민의힘의 저력을 보여달라"면서 "앞으로 4년간의 성과가 다음 지방선거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시·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시·도당 광역의원총회 원내대표를 같게 함으로써 관행적으로 2년으로 해온 대표의원 임기를 1년으로 줄이도록 당규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방 대표의원은 1년 동안 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이자 도당 광역의원총회 원내대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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