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제주시 동부에 발령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9일 제주에서 열대야주의보가 신설 이후 처음으로 발효된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제주시 동부 지역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돼 처음 발표됐다.
열대야주의보는 열대야 관측 기준인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이 하루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제주의 경우 밤 최저기온 기준이 27도 이상이다.
무더위의 지표로 활용되는 열대야는 더위로 인해 체온 조절이 어렵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앞서 7일과 8일 제주와 서귀포에 각각 이틀 연속 열대야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실내 적정 온도 유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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