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방법에 전문훈련도…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센터 개소

기사등록 2026/07/09 17:20:46

암벽체험장·전문구조 훈련타워 갖춰

[세종=뉴시스]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센터 개소식 사진이다.(사진= 국립공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국민 안전산행 교육의 거점이 될 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9일 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센터는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조성된 교육시설이다.

이곳에서 일반 탐방객은 안전한 산행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구조대원은 실제 상황에 가까운 전문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총 부지면적 2만9000㎡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산악안전교육훈련장과 강의실, 교육영상 제작실 등을 갖췄다.

특히 산악안전교육훈련장은 10m 높이의 암벽체험장, 전문구조 훈련타워도 두고 있어, 다양한 산악사고 상황에 대한 훈련이 가능하다.

안전산행을 위한 보행법 교육, 119구급대원 등 대상으로 산악구조교육, 지역주민을 위한 시민안전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승준 국립공원교육원장은 "산악안전은 사고난 뒤 대응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국민 누구나 안전하게 산을 즐길 수 있도록 예방교육의 거점이자, 현장 구조역량을 높이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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