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경찰청은 한창훈 청장이 9일 논현경찰서 서창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범죄예방활동 우수 관서를 찾아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창지구대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지역 행사 마다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파출소'를 운영해 청소년 관련 신고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지속해서 점검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대응 태세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경찰, 민·관·경 힘 모아 청소년 선도·보호 앞장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인천시복싱협회와 이달 8일 롯데백화점 인천점 대회의실에서 '폴인스포츠(Pol-in-Sports)'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및 학대 피해, 사이버 도박 등의 문제로 위기를 겪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운동 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경이 뜻을 모은 결과다.
미추홀서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발굴과 학교전담경찰관(SPO) 연계 멘토링을 담당하고, 인천복싱협회는 주 2회, 3개월 과정의 복싱 및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 롯데백화점은 운영 예산 전액(300만원)을 후원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이상길 미추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 협업을 통해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찰 멘토링과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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