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전영록이 과거 억울하게 마약 검사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3회에는 전영록과 혜은이가 출연한다.
이날 전영록은 1985년 개봉한 영화 '돌아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한다. '돌아이'는 전영록이 군 복무 중 시놉시스를 쓴 작품으로, 그는 극본 집필부터 주연까지 맡았다. 해당 영화는 충무로 액션 영화로 주목받으며 3편까지 제작됐다.
당랑권 유단자였던 전영록은 액션 장면도 직접 소화했다고 밝힌다. 그는 "감독이 스턴트맨을 시키자고 했지만, 제가 할게요 했다"고 말한다. 이어 "키가 저만한 스턴트맨이 없었다. 그래서 제가 해버렸다"고 밝힌다.
전영록은 영화 '돌아이' 이후 달라진 시선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그는 "영화 '돌아이' 이후 유현상 씨가 백두산이랑 헤비메탈 한번 가자"고 제안했다며 당시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언급한다.
전영록은 "찢어진 청바지에 스킨헤드처럼 머리를 날렸다"고 회상한다. 이어 "결국 잡혀갔다가 왔다"며 "영화 '돌아이' 이후 뭘 해도 안 좋게 봤던 것 같다"고 억울하게 마약 검사를 받았던 일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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