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 외 연락자제' 이끈 저연차 공무원들…향후 과제 논의

기사등록 2026/07/09 12:00:00

행안부, '조직문화 새로고침' 총회 개최…활동성과 공유 등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13일 오후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직문화 새로고침(F5)과 함께하는 워크스마트포럼'에 참석해 저연차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4.1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일 범정부 저연차 혁신 모임인 '조직문화 새로고침(F5)' 총회를 열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조직문화 변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새로고침(F5)은 공직사회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논의하고, 이를 공직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하기 위해 출범한 자발적 모임이다. 현재 중앙·지방정부 소속 저연차 공무원 1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공직사회의 조직문화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이들은 저연차의 시각에서 '신규 직원에게 기피 업무, 잡무 떠넘기기 금지', '근무시간 외 무분별한 연락 자제' 등 조직문화 혁신 실천 과제들을 직접 발굴했으며, 행안부는 이를 각 기관에 전파한 바 있다.

'저연차가 시작하는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직의 든든한 허리가 될 저연차 공무원의 역할과 일터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병철 참여혁신조직실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일터에서 느끼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소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직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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