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부문 연속 정상 유지
고객경험 혁신·ESG 활동 호평
AI 상담·물류 자동화로 경쟁력↑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현대홈쇼핑이 국가고객만족도(NCSI) TV홈쇼핑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현대홈쇼핑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에서 TV홈쇼핑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홈쇼핑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TV홈쇼핑 부문 정상 자리를 지켰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기대 수준과 체감 품질, 가치를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고객만족도 지표다.
현대홈쇼핑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운영 개선,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성형 AI 기반 '상담원 전용 AI 챗봇'을 도입해 고객 문의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등 상담 품질을 높였다.
온라인몰 서비스도 강화했다. 현대H몰은 지난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 3월 '온누리샵'을 열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중소 판매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로봇팔과 싱귤레이터 등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출고 처리 속도를 기존보다 약 20% 높였다. 대량 출고 과정의 병목 현상을 줄이고 배송 정확도를 개선했다.
ESG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 참여형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과 '폐가전 자원순환 경진대회' 등을 운영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저탄소생활실천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상생 노력이 5년 연속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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