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가요계에 따르면, 리센느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은 전날 오후 10시 기준 멜론 톱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당일 이들이 발매한 카라 원곡의 리메이크 신곡 '프리티 걸(Pretty Girl)' 역시 차트 5위까지 치솟으며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했다.
같은 날 오후 11시 기준에도 1위를 유지했고, 이날 현재 오전 5시 기준 '러브 어택' 3위 등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러브 어택'의 역주행 이력은 그 자체로 기적에 가깝다. 2024년 8월 발매 당시 멜론 일간 차트 904위로 진입했던 이 곡은 노래 완성도의 입소문을 타고 같은 해 10월 100위대를 기록했으나, 이내 차트 밖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최근 멤버 원이와 미나미의 유튜브 콘텐츠 속 "거제 야호!"라는 밈(Meme)이 숏폼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반전이 시작됐다. 지난 5월 톱100 차트에 재진입한 데 이어, 마침내 약 2년 만에 차트 정상을 밟는 드라마를 완성했다.
1위 달성 직후 리센느 멤버들은 공식 채널을 통해 수수한 차림으로 깜짝 라이브 방송을 켜고 "꿈만 같다. 리마인 덕분에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는다"며 오열 섞인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근 멤버 원이가 사투리 표현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마음고생을 겪었던 만큼, 이번 1위는 아티스트와 팬덤 모두에게 더욱 값진 훈장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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