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장마철 찜통더위 지속…낮 최고 34도

기사등록 2026/07/09 04:01:0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29일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6.2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저녁까지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울릉도·독도에는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5~40㎜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대구와 경북남부 20~60㎜, 경북중·북부 50~100㎜다.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의성, 영덕, 포항, 김천북부, 경주중북부, 경주남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평년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평년 25~3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영주 22도, 안동 23도, 대구 24도, 포항 25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25도, 영주 26도, 안동 28도, 상주 29도, 영양 30도, 영덕 31도, 구미 32도, 대구 33도, 포항 3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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