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한 여성이 자신을 배달 라이더로 칭하고 식당 음식을 무단으로 들고 가버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경 한 식당에 배달 접수가 됐고 대략 10분 뒤 헤드폰을 쓴 여성이 픽업이라고 말하며 가게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게 주인은 주문 번호를 확인하라했고 이후 여성이 "(픽업 음식이) 맞다"고 말하며 음식을 들고 나갔다.
하지만 5분 뒤 실제 라이더가 도착했고 가게 주인은 그제서야 상황이 잘못됐음을 알게됐다고 전했다.
가게 주인은 현재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았지만 "아직 범인을 잡거나 (신원을) 특정한 것 같지는 않다"며 상황을 전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가 많이 고팠냐" "포장주문으로 잘못 주문한 사람이 가져갔나" "진짜 대단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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