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천시에 따르면 'B.I.G 부천'은 Business(산업), Infra(인프라), Growth(성장)의 약자다. 첨단산업과 교통·공간혁신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산업 분야 핵심 사업은 '상동특별계획구역 AI(인공지능) 콤팩트시티 조성'이다. 이 사업은 콘텐츠와 AI 산업을 중심으로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한데 모인 자족형 복합도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또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SK하이닉스·대한항공 등 민선8기에 유치한 우수기업을 기반으로 반도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산업 거점으로 키운다.
인프라 분야에서는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을 첨단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거점으로 조성한다. GTX-B·D 노선과 제2경인선, 대장-홍대선, 서해선 KTX-이음 소사역 정차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추진할 방침이다.
성장 분야는 출산지원금 확대와 가족돌봄수당 신설, 부천형 키즈카페 조성, 공공심야약국 확대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한다. 청년드림주택 공급과 청년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천원 세탁소'와 '천원 클래식' 등 시민 부담을 낮추는 정책도 도입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산업과 교통, 복지 전반에서 정책 실행력을 높여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이 함께 커지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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