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관광 연계한 지역 상생 축제 열린다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가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대규모 골프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에 나선다.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남한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0억 원 규모의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6'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을 비롯해 김민솔, 박현경, 박민지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 108명이 대거 출전한다. 선수들은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놓고 하이원 CC의 푸른 필드 위에서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체험형 스포츠 축제'로 기획되어 눈길을 끈다.
대회 기간 중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지역 먹거리와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하이원 나이트 마켓'이 열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아울러 강원FC와 협업한 스포츠 팝업 부스, 선수 팬 사인회 등 갤러리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2'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유용욱 셰프의 특별 푸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정선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미식의 즐거움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로 운영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을 정선을 대표하는 여름철 청정 스포츠 관광 브랜드로 확고히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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