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 불발에 20%대 급락

기사등록 2026/07/07 09:18:17 최종수정 2026/07/07 09:21:16
[거제도=AP/뉴시스]데이비드 맥긴티 캐나다 국방부장관, 김민석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왼쪽부터)이 2025년 10월30일 거제도 한화오션조선소에서 잠수함을 둘러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독일의 TKMS를 캐나다 잠수함 함대를 건조할 업체로 선정했다고 캐나다의 글로브 & 메일이 2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2026.07.06.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한화오션이 장 초반 20% 넘게 급락하고 있다. 캐나다 잠수함 수주 불발 소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일 대비 2만6000원(22.39%) 급라한 9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9만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한화오션은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에서 고배를 마셨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시간) 오후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CPSP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TKMS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카니 총리는 "이번 결정은 고도로 자격을 갖춘 두 공급업체 사이에서 내린 매우 어렵고 박빙의 선택이었다"며 "TKMS와 한화오션 모두 캐나다 왕립해군의 높은 작전 요구 성능을 충족했고, 캐나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강력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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