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3000t급 화물선 내부서 화재…2600여만원 피해

기사등록 2026/07/07 07:50:45 최종수정 2026/07/07 08:30:59
불에 탄 로더.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6.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곡물 하역 작업 중이던 화물선 안에서 불이 나 264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1분께 인천항 내항 7부두에 정박 중이던 라이베리아 국적 4만3025t급 화물선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인천항보안공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선내에서 작업 중이던 로더 1대가 전소됐고, 곡물 일부도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264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원 47명,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28분 뒤인 오후 4시49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 관계자는 "로더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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