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기 경남교육감 "인공지능·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야"

기사등록 2026/07/02 17:46:59
[창원=뉴시스]2일 경남도교육청 강당에서 권순기 교육감이 7월 직원 조회를 진행하는 모습.(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6.07.0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인공지능(AI)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앞으로 경남교육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권순기 경남교육감은 2일 경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취임 후 열린 첫 직원 정례 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 교육감은 "국가 간 AI 격차가 선진국과 후진국을 나눌정도로 거대한 문명 전환기인 만큼, 경남교육이 선제적으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초학력 신장과 인성 교육이라는 전통적 공교육의 본질과 더불어 '24시간 온종일 돌봄(늘봄)'까지 교육의 본질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자신의 철학은 지난 1일 열린 취임식에서도 강조한 사안이다.

아울러 인성 교육 강화를 통해 교권 강화와 학부모 인식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창원=뉴시스]2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권순기 교육감이 7월 조회후 직원들과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6.07.0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조직 운영과 문제 해결의 핵심 방법론으로 '우문현답'과 '동행'을 거론했다.

권 교육감은 "우문현답은 사전적 의미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뜻"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소통하면 상당 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구성원들과 함께 가지 않으면 갈 수 없다"며 '동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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