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홀딩스 지분 꾸준히 사들여…최근 5% 이상 보유
주식 매수 및 보유 목적에 대해 '단순투자'로 명시
LX홀딩스는 2일 코페르닉이 자사 주식 382만8560주를 장내매수로 신규 취득해 지분율 5.02%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코페르닉은 이번 공시에서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로 명시했다. 5% 이상 지분 보유자는 단순 투자, 일반 투자, 경영 참여 등 목적을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코페르닉은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장내에서 LX홀딩스 주식을 꾸준히 사들였다.
지난달 26일 지분율이 5%를 넘어서며 보고 의무가 발생했고, 이후 추가 매수를 통해 최종 보유 주식 수를 382만8560주로 늘렸다.
코페르닉은 미국 델라웨어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자문사로,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은 약 51억6000만 달러 규모다.
코페르닉은 최근 LX홀딩스 뿐 아니라 종근당 주식을 추가 매수하는 등 국내 주식 보유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LX홀딩스 최대 주주는 구본준 회장으로 지분 20.37%를 보유하고 있다.
구 회장의 아들인 구형모 LX MDI 사장과 딸인 구연제 씨도 각각 12.15%, 8.78%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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