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정기예금 금리 3.6%로…수신금리 최대 0.2%p 인상

기사등록 2026/07/02 16:41:03 최종수정 2026/07/02 17:22:24

정기예금·자유적금 등 금리 인상…"시장금리 흐름 반영"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카카오뱅크는 오는 3일부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등 주요 수신 상품 금리를 최대 0.2%포인트 인상한다.

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상 조치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기존 연 3.4%에서 연 3.6%로 0.2%포인트 올라간다. 이는 은행권 정기예금 상품 금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은 연 3.2%에서 3.4%로, 12개월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연 3.45%에서 3.65%로 각각 0.2%포인트 인상된다.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우대금리 0.2%포인트를 적용하면 최고 연 3.85%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5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수신 상품 금리를 추가 인상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시장금리 흐름을 반영해 수신 상품 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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