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식]정선아리랑시장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

기사등록 2026/07/02 15:47:22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강원도 및 인근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희)가 2일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인근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위축된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내 여성 지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단체협의회를 포함해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단 17명과 정선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15명이 뜻을 모아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시장 내 공연장에서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직접 시장 곳곳을 돌며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연대하여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명희 회장은 "정선을 찾아준 각 시·군 여협 임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소통과 화합의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정선군은 2일 정선종합경기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선군 장애인단체 총연합회(회장 김준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 아리랑 소리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유공자 9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선군은 2일 정선종합경기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부 행사에서는 아코디언 연주, 청사초롱예술단 댄스공연, 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만 복지과장은 현장에서 장애인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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