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경산시의회 의장 선출…"소통과 협치로 신뢰받는 의회"

기사등록 2026/07/02 14:58:25

상임위원장 4자리 놓고 국힘과 민주당 또 '충돌'

김인수 제10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제10대 경북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인수 시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은 손말남 시의원이 뽑혔다.

김 의장과 손 부의장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재선이다.

김인수 의장은 “부족한 저를 의장에 선출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을 느낀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의회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소통과 협치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0대 경산시의회는 당초 임기 첫날인 1일 임시회에서 의장단을 선출할 계획이었으나 국민의힘(시의원 9명)과 더불어민주당(6명)·무소속(1명) 시의원들간에 의장단 선출을 둘러싼 충돌로 이날 예정된 개원식도 치르지 못한 채 파행을 겪었다.

시의회는 2일 오전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오후에는 상임위원장 2명과 운영위·윤리특별위 위원장 등을 선출할 계획이었으나 국힘과 민주당 시의원들의 대립으로 또 파행사태를 맞고 있다.

시의원 수적 우위를 앞세워 의장과 부의장은 물론 위원장 4자리 등 의장단을 모두 독차지하려는 국힘에 맞서 일부 위원장 자리 양보를 요구하는 민주당의 시의원들의 반발로 위원장 선거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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