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희수 선출…5선 의원

기사등록 2026/07/02 15:03:48

부의장에 3선 이춘우(영천1) 의원과 3선 박순범(칠곡2) 의원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제13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5선인 김희수(포항5) 의원이 선출됐다.

경북도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3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부의장은 3선인 이춘우(영천1) 의원과 3선인 박순범(칠곡2)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이다.

김 의장은 의회운영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의장은 제5대부터 제7대 영천시의회 의원을 거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거쳤다.

박 부의장은 제8대 경북도의원을 거쳐 윤리특별위원장과 건설소방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3대 의회 혁신안과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혁신과제인 상임위원회 개편은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를 수행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개편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상임위 소관 부서의 업무 연계성과 정책 기능을 분석하는 전문 연구용역을 전격 실시할 계획이다. 

정책지원관 재배치는 정책지원관들이 특정 업무나 상임위에만 머물며 생길 수 있는 매너리즘을 과감히 타파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하는 조치다.

의원 의정역량 강화는 도민의 기대치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출 수 있도록 도민 눈높이에 맞춘 의원 소양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구조다.

또 예산 심의와 조례 제정 등 실무 맞춤형 직무교육을 확대하고 우수의원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부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김 의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여러 연구회 활성화 및 지원을 강화해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정과 의정의 시너지를 위해 집행부와의 인사교류 확대를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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