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가격 4억 달러 달해 적절성 논쟁 이어져
2028년 보잉 전용기 백악관 인도할 때까지 사용 예정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앤드루스 합동 기지에서 '아메리카 250'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노스다코타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에게 "첫 비행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에게 걸맞게 완공되었으며 보안을 비롯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매우 복잡하지만 정말 대단한 비행기"라고 호평했다.
전용기는 흰색, 빨간색, 남색으로 도색됐으며 기체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랜 기간 사용해 온 개인 전용기와 비슷한 모습으로 변경됐다고 CNN은 전했다.
새 전용기는 카타르가 선물한 보잉 747 점보를 개조한 것으로 2028년 보잉이 전용기를 인도할 때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전용기 가격은 약 4억 달러(약 62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적절성 논쟁이 이어졌다.
카타르는 전용기를 미국 국방부에 기증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후 전용기를 트럼프 대통령 도서관에 기증해 전시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법적·윤리적 논란이 일고 있다. 백악관은 해당 항공기의 향후 최종 운영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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