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지원간호사 공통교육 80시간·실습 200시간 이수해야

기사등록 2026/07/02 12:14:46

복지부, 교육과정 고시 제정안 행정예고

교육과정 운영기관, 복지장관 승인 예정

[서울=뉴시스] 보건복지부는 2일 진료지원업무 교육과정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의료 현장에서 진료지원 업무를 맡는 간호사 교육 기준 등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2일 진료지원업무 교육과정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고시안은 간호법 및 현재 제정 절차가 진행 중인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에서 위임한 사항으로,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하려는 간호사의 교육과정 이수기준, 교육방법, 운영 및 평가기준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교육과정은 공통 과정, 분야별 과정, 현장실습 과정으로 구분한다. 공통 과정은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본 지식과 기초역량을, 분야별 과정은 수행 예정 업무와 연관된 분야별 지식과 실무 절차를 익히도록 하며, 현장실습 과정은 실제 수행 예정인 업무와 연계해 운영하도록 했다.

공통 과정은 이론교육 40시간 이상 및 실기교육 40시간 이상으로 하고 현장실습 과정은 현장실무연수(OJT) 방식으로 200시간 이상 이수하도록 했다. 분야별 과정은 교육과정 운영기관이 환자 특성과 수행 예정 진료지원업무를 고려해 교육내용별 최소 이수시간을 준수해 정하도록 했다.

교육과정 운영기관은 교육계획, 출결, 이수 평가, 교육 수료증 발급 등에 관한 자료를 관리하도록 하고 교육대상자의 교육과정 이수 여부를 필기시험, 실기시험, 직접관찰평가 등 적절한 방법으로 평가하도록 규정했다.

향후 교육과정 운영기관은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에 따라 복지부 장관 승인을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이 있는 자는 21일까지 복지부 간호정책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복지부는 "행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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