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엑스아이, 66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기사등록 2026/07/02 11:21:33

상장유지 기반 강화…사업 투자 재원 확보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씨엑스아이는 상장유지 기반 강화 목적으로 66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의 대상은 단순 재무적 투자자가 아닌 기존 사업 관계를 이어온 장기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다. 회사는 이들의 참여가 단순 자금 조달을 넘어 향후 사업 협력과 판매채널 확대에도 긍정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발행 예정인 신주는 총 550만주이며 납입일은 오는 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3일이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상장유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주력사업 강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롭게 강화되는 시가총액 중심의 상장유지 요건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상장유지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본 전제이자, 기존 주주들의 권익과 투자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우선적인 과제로 회사와 오랜 기간 신뢰 관계를 구축해 온 사업 파트너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이번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됐고 앞으로도 상장유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달 자금은 안정적인 사업확대를 위한 차 재배단지 확보와 차 사업 밸류체인 확대를 위한 투자,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추진에 사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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