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 베트남·말레이시아·쿠웨이트 등 수출 확대

기사등록 2026/07/02 11:22:38
케이엠제약 주요 수출 제품 이미지 (사진=케이엠제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케이엠제약은 중국을 중심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쿠웨이트 등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케이엠제약은 대표 브랜드 '뽀로로 치약'의 중국·베트남 수출을 확대하고, 중국 내 어린이 구강제품 위생허가를 획득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 온 바 있다. 최근에는 기존 구강케어 제품뿐만 아니라 기능성 화장품과 라이프케어 브랜드까지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는 등 아시아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뽀로로 치약과 화장품 수출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쿠웨이트 현지 시장에 ODM(제조자개발생산) 가글 제품 공급을 추진 중이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치약·가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제품의 연내 수출을 목표로 현지 파트너사와 관련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이프케어 브랜드의 해외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베트남에 두피 케어 브랜드 '제로시피(Zerocipe)'의 피토바이옴 선크림을 비롯한 화장품 제품 수출을 개시했다. 제로시피는 나노그래핀 관련 특허 원료 기술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케이엠제약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는 구강케어뿐 아니라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핵심 시장"이라며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강하화고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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