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학부모 사교육 부담 줄이기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이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나섰다.
대구교육청은 온라인 학습·체험 안내자료인 초등 자기주도학습 정보모아 대구에듀맵스(EduMaps)를 개선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에듀맵스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자료와 지역 체험학습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맞춤형 학습 안내 서비스다. QR코드 또는 링크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속이 가능하다.
온라인 학습자료는 학생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해 재구성했으며 기초학력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싹(SSac) 시리즈는 기존 영상·교재 중심 자료에 온라인 퀴즈와 학습 배지 인증 기능을 추가해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학습 성취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역 연계 체험학습자료는 교육박물관, 대구과학관 등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년별·지역별·시기별 체험학습 정보를 제공한다.
또 체험학습 장소 추천과 로드맵 기능을 추가해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과 관심분야에 맞는 활동을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에듀맵스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기초소양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총 144종의 학습·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언어·수리·디지털·외국어·문화 영역의 온라인 학습자료 36종과 지역 연계 체험학습 자료 41종, 학년별 맞춤형 학습·체험 로드맵 67종이 제공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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