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도내 장애인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8회 HAPPY700배 강원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3일 막을 올린다.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군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 체육회와 도 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경기에는 도내 각 시·군 선수단과 임원, 자원봉사자 등 240여 명이 참가한다.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군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청정 평창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학생 대상 생명사랑 '마음이음 학교'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7~9월 지역 중학교 4곳 2학년 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프로그램 '마음이음 학교'를 운영한다.
'마음이음 학교'는 자아정체성이 형성되고 또래 관계의 영향력이 커지는 시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의식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4회기로 꾸려지는 교육은 자살예방 교육과 심리검사, 집단상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맞춤형 연계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지난해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후 평가에서는 친구 이해와 공감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회차를 늘려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지역산 멜론 학교 급식 식탁에 오른다
평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에서 수확한 멜론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학교 급식용 식재료로 선보인다.
학생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평창 멜론은 큰 일교차와 우수한 재배 여건을 바탕으로 높은 당도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센터는 재배 기술 지도와 품질 관리를 맡고 있다.
군은 로컬푸드와 학교급식 연계를 넓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먹거리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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