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아 엄마가 지켜줄게" 배재고 앞 응원 vs 비판 화환 나란히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6/07/02 10:14:01 최종수정 2026/07/02 10:16:40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달 29일 고교야구 대회 도중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을 빚은 배재고 야구부를 비판하는 근조 화환과 응원 화환이 2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앞에 나란히 놓여 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내렸다. 2026.07.0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배재고등학교 야구부가 지역 비하성 응원 구호 논란으로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학교 앞에 응원과 비판의 화환이 세워졌다.

앞서 지난달 29일 배재고 야구부가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1회전에서 상대 광주제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부적절한 응원 구호를 연호해 논란이 됐다.

당시 배재고 일부 선수들은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반복해 외쳤고 한 선수는 "탱크데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구호는 지역 비하라는 비판을 받았다.

다음날인 30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정문 앞에 '민주화 운동을 모욕하는 국민에게 민주주의는 과분하다'는 문구의 근조화환이 세워졌다.

이후 배재고 야구부 논란이 확산되면서 근조 화환도 점점 늘어났다.

2일 취재진이 찾은 배재고 정문 앞에는 응원과 비판 문구가 담긴 화환이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

응원 화환에는 "얘들아 기죽지마 자랑스럽다 배재고 힘내자", "배재학당 자유정신 지지한다. 스포츠 오염 시키는 5·18 거부한다" 등이 적혀 있었다.

바닥에는 "아들들아 이런 쓰레기 보고 상처받지마 너희들은 우리의 미래다 엄마가 지켜줄게" 등의 문구가 담긴 인쇄물도 부착됐다. '쓰레기'라는 단어는 테이프로 가려진 모습이었다.

근조 화환에는 "배재고 일베선수 프로지명 금지", "민주화 운동을 모욕하는 국민에게 민주주의는 과분하다" 등의 비판 문구가 적혀 있었다.

한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지난 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1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이번 논란과 관련해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징계를 내렸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달 29일 고교야구 대회 도중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을 빚은 배재고 야구부를 비판하는 근조 화환이 2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앞에 놓여 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내렸다. 2026.07.0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달 29일 고교야구 대회 도중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을 빚은 배재고 야구부를 비판하는 근조 화환이 2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앞에 놓여 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내렸다. 2026.07.0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달 29일 고교야구 대회 도중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을 빚은 배재고 야구부를 비판하는 근조 화환이 2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앞에 놓여 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내렸다. 2026.07.0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달 29일 고교야구 대회 도중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을 빚은 배재고 야구부를 비판하는 근조 화환이 2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앞에 놓여 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내렸다. 2026.07.0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달 29일 고교야구 대회 도중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을 빚은 배재고 야구부를 비판하는 근조 화환이 2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앞에 놓여 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내렸다. 2026.07.0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일 오후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정문 앞에 근조화환이 늘어 서 있다.지난달 29일 배재고는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등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논란을 연상시키는 구호를 외쳤다. 2026.07.0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일 오후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정문 앞에 근조화환이 놓여있다.지난달 29일 배재고는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논란을 연상시키는 구호를 외쳤다. 이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늘 제11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의 전국대회 출전 6개월 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2026.07.01.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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