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박물관, 25일 야간 개장·여름바다 '북캉스' 개최

기사등록 2026/07/02 10:08:15

선착순 150명 모집

[서울=뉴시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7월 문화행사 '여름바다 북캉스' 포스터. (제공=국립인천해양박물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과 함께 독서 문화 행사 '여름바다 북캉스'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에게 독서와 글쓰기, 필사 등 '읽고 쓰는 취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이 개관 이후 야간에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당일에는 박물관 2층 로비에 빈백과 캠핑 의자 등을 배치한 독서 공간이 조성된다. 방문객은 개인이 가져온 책을 읽거나 도서자료실에 비치된 해양 관련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책갈피 만들기와 필사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단순 독서를 넘어 기록과 제작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 별관 1층 카페는 행사 시간에 맞춰 운영 시간을 연장해 관람객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150명이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동식 인천해양박물관장은 "여름 저녁 박물관에서 책과 함께 색다른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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