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이 불교의 미래"… 조계종, 부산·경남서 포교 결집대회

기사등록 2026/07/02 09:40:48

19일 400명 규모 어린이·청소년 수계법회

[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경남 지역 포교역량 결집대회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6.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어린이·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미래세대 포교 비전을 공유하는 부산·경남 지역 결집대회를 연다.

조계종 총무원은 오는 1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경남 지역 포교역량 결집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찰과 포교단체, 신행조직, 어린이·청소년 포교기관, 청년조직 등이 참여해 지역 포교 역량을 결집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2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약 4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수계법회가 열린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청년·중장년 대표가 함께하는 '미래세대 실천선언'을 통해 세대별 포교 의지를 다지고 지역 포교 결집 퍼포먼스도 펼친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불교문화 체험 부스와 문화공연도 운영된다. 어린이 연합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는 지역 포교 조직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인천·강화와 대전·세종·충청, 올해 경북·대구에서 결집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부산·경남 대회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포교부 관계자는 "이번 결집대회가 지역 불교계가 함께 미래세대 포교의 방향을 모색하고 부산·경남 지역의 포교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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