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석유화학제품가 최대 25만원 인하…"정부 지원 효과 공유"

기사등록 2026/07/02 08:59:01

PE·PVC 등 주요 석화제품 대상

t당 10만~25만 원 전격 인하

중소 고객사와 원가 절감액 공유

[서울=뉴시스] 한화솔루션 CI. (사진=한화솔루션)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화솔루션이 정부의 나프타 및 기초유분 지원 정책에 발맞춰 주요 석유화학제품 판매가격을 인하한다.

정부 지원으로 발생한 원가 절감 효과를 고객사와 공유해 플라스틱 가공업계의 부담을 줄이고 공급망 안정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한화솔루션은 PE(폴리에틸렌)와 PVC(폴리염화비닐)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의 판매가격을 t당 10만~25만원 인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정부의 나프타 및 기초유분 지원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중소 고객사와 공유하기 위한 조치다.

한화솔루션은 이를 통해 플라스틱 가공기업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 지원 효과가 최종 수요산업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격 정책과 공급 전략을 연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한다.

고객사와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원료 공급 체계도 유지할 방침이다.

생산·물류·영업 전 단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고 가격 안정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국내 제조업 경쟁력과 공급망 복원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는 "나프타 및 기초유분 가격 급등에 대응한 정부의 적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부 지원 취지에 맞춰 플라스틱 가공기업과 원가 부담을 함께 나누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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