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주 단기 조정 경계감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5.07포인트(0.62%) 내린 7만39.89에 장을 열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부진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올 상반기 급등했던 AI·반도체주는 메타의 클라우드 서비스 진출 소식에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가 각각 10% 넘게 떨어졌고, 엔비디아와 브로드컴도 각각 1.3%, 2.2% 하락했다.
도쿄증시는 장 초반부터 매도세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이 커진 가운데, 미국 기술주 조정 여파가 투자심리를 눌렀다. 시장에서는 상반기 일본 증시를 이끈 AI·반도체주 랠리가 당분간 숨 고르기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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