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이공계 장학생 318명 선발…美첨단산업 학습지원

기사등록 2026/07/02 11:00:00

국내 이공계 청년, 美 대학 교환학생으로 선발

첨단산업 전문가 초청하는 '스텝업 위크' 개최

9월부터 '美 첨단산업 기업과 연구소' 등 방문

[세종=뉴시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제5기 이공계 청년 장학생 318명을 선발하고, 첨단산업 전문가를 초청하는 '스텝업 위크(STEP-UP WEEK)'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KIAT 제공) 2026.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제5기 이공계 청년 장학생 318명을 선발하고, 첨단산업 전문가를 초청하는 '스텝업 위크(STEP-UP WEEK)'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교류 지원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국내 이공계 청년들을 미국 대학 교환학생으로 선발하고,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글로벌 심화학습을 지원해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배출된 장학생은 총 855명으로, 앞서 1~4기 이공계 청년들은 미국 첨단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한 뒤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각 첨단산업 분야에서 취업과 창업으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5기 장학생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국내외에서 첨단산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우선 1~3일간 서울 용산에서 열리는 스텝업 위크 행사의 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 토크콘서트에는 AI·사이버보안·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산업 동향에 대한 강연과 취·창업 경험을 공유했다. 또 산업계가 요구하는 직무역량에 대한 설명 시간도 가졌다.

오는 9월부터는 미국 첨단산업 기업과 연구소 등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전문가를 초청 연사로 하는 웨비나,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와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 현지에서 개최되는 해커톤 및 학회 참여 기회 등도 제공된다.

전윤종 KIAT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넓은 시야를 갖추고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계적인 연구·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돌아와 첨단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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