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온라인 그루밍' 예방 강화…전국에 영상 배포

기사등록 2026/07/01 13:51:59

전국 36개 지자체 협업…지하철 2호선서 송출

[서울=뉴시스] 법무부가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온라인 그루밍 범죄 예방 영상을 송출한다. 사진은 유튜브에 송출된 영상 일부. (사진=법무부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법무부가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온라인 그루밍 범죄 예방 영상을 송출한다.

법무부는 1일 온라인 그루밍 범죄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그루밍 범죄는 가해자가 온라인상에서 아동·청소년에게 접근하여 신뢰 관계를 형성한 뒤 성적 착취나 범죄로 이어지도록 유인하는 범죄를 뜻한다.

영상에는 온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그루밍 범죄의 전형적인 접근 방식과 위험 신호가 담겼다. 온라인 그루밍 범죄의 특징에 맞춰 법무부가 시행하고 있는 '디지털 분석' 정책도 영상을 통해 소개된다.

전국 36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한 법무부는 ▲유튜브 ▲옥외 전광판 ▲IP TV ▲PC방 브라우저·배너 ▲지하철 2호선 ▲전국 900개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 접근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법무부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동·청소년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온라인 그루밍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이 안전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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