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박명종 선출…상임위원장 1석 민주당 양보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의회 다수 의석을 차지한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 한 자리를 소수당에 양보하겠다던 약속을 지켰다.
군의회는 10대 의회 개원일인 1일 국민의힘 김오봉(재선) 의원 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박명종(초선) 의원을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상임위원장 두 자리 중 행정위원장은 국민의힘 임동호(초선) 의원에게, 산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안정훈(재선) 의원에게 배정했다.
김 의장은 “군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성실히 펴겠다"며 "영동군의회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이날 개원식을 개최한 후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343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상반기 군정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을 심의한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29일 입장문을 내고 10대 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한 자리를 민주당에 양보하겠다고 약속했다.
6·3지방선거를 통해 영동군의회 의석 구조는 민주당 2석(최순용·안정훈), 국민의힘 6석(박명종·황승연·김오봉·박용성·이은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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