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 개척, 자원 순환…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 협업 우수기관 포상은 사회적 기업과의 판로 개척을 돕고 매출 증대에 기여한 바가 우수한 기관에 수여되는 것으로, 국민연금은 지난 15년간 진정성 있게 추진해 온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연금은 특히 ▲스타트업 육성 ▲자원순환 ▲상생협력 등 3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타트업 육성과 관련한 대표적 협업 성공사례는 2024년부터 스타트폴리오와 협업하고 있는 K-혁신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민·관·학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공공부문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타트폴리오는 국민연금 사내벤처 1호로 2023년 6월 창업 분사한 스타트업 성장전략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자원순환 관련해서는 사회적 기업 가나안근로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사와 본부에서 발생하는 폐토너 카트리지를 기부해 이를 재제조·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NPS 카페 36.5°'를 운영하며 공간 무상대여와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이주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마을자치연금을 기획해 마을기업에 태양광 시설 등을 지원하고 그 수익으로 고령 어르신들에게 매월 연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선도해 왔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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