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국민신청실명제 운영…"행정 투명성 높인다"

기사등록 2026/07/01 10:58:15
[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올해 정책실명제 운영을 내실화한다고 1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해 행정 책임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기준은 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제도 및 정책, 3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공사,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 시민 권리·의무와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등이다.

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338건의 사업을 정책실명제로 관리해 왔으며 매년 30건 이상의 주요 사업을 새롭게 선정해 누리집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도 정책실명제 운영을 이어가며 7월부터 부서별 신규 대상 사업을 집중 접수하고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선정 사업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도 연중 상시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이 직접 공개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관심 있는 정책이나 사업을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간편하게 제안할 수 있다.

허강회 기획담당은 "정책실명제와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핵심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책임 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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